국회예산정책처는 “코로나19 이후의 재정, 그리고 국회의 역할”을 주제로 7월 13일(화) 2021 NABO 예산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사회자 및 발제자 외에는 별도의 행사장 출입자 및 청중 없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최소한의 출입 인원에 대해서는 발열체크, 손 소독, 개별 마이크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습니다.

심포지엄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영상축사와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의 온라인 축사,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제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기조발제를 맡은 하연섭 연세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재정의 변화와 바람직한 예산의 조건’에 대해 발표하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각국의 재정운용, 의회의 역할과 제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회의 예산제도와 NABO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