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처장 조의섭)는 11월 23일(수), 오스트리아 의회사무처 게를린데 바그너(Gerlinde WAGNER) 법률･과학국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바그너 국장은 국회예산정책처의 중립적이며 전문적인 업무 수행과 법률에 근거한 정보요구권 등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법률･과학국 소속의 예산분석부서 역시 녹색예산(Green Budgeting) 등과 같은 주요 이슈에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오스트리아 의회사무처와 국회예산정책처가 상호 전문가 교류와 같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자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바그너 국장과 국회예산정책처 면담팀은 양 기관의 업무 및 현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며 구체적인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임명현 기획관리관, 오은선 홍보･공보 담당, 윤해숙 영문에디터가 면담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