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는 1월 29일(월) 오전 9시 30분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의장 업무보고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은 복잡다단한 정책현안 해결에 기여하여 제21대 국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제22대 국회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새로운 희망을 여는 최고의 재정·정책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국회의 정책리더십 확보를 위한 국가적 현안 해법 모색’, ‘재정·경제 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 지원’, ‘제22대 국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예산정책처는 공교육 혁신, 해외인력 유치, 예결산 심사 기능 강화 및 공적연금개혁 지원에 힘쓰는 한편, 총인구 장기전망 실시, 재정·경제 정보 제공을 위한 종합안내서 발간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국회예산정책처의 업무보고를 높이 평가하면서 AI를 활용한 공교육 혁신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교사 양성 및 AI 교과서 개발에 대한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국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사 기능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