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는 3월 26일(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문단과 한국의 재정정책 및 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빈센트 코엔(Vincent Koen) OECD 경제국 과장, 욘 파렐리우센(Jon Pareliussen) 한국/스웨덴 데스크 헤드를 포함한 4명의 협의단이 참석하였고,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최철민 예산분석총괄과장, 최영일 거시경제분석과장, 변재연 경제산업사업평가과장 등이 참석하여 재정준칙 도입, 재정정책 기조, 저출생 예산, 등 재정·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OECD 측은 국회예산정책처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자세한 의견을 듣게 되어 기쁘다면서, 국회예산정책처가 독립재정기구로서 향후 재정준칙 도입 시 재정준칙 준수 여부를 감시·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해주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